여보시게, 몸이나 건강하소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 자식이요 내외도 이부자리 안에서 내외지 야무지게 산들 뽀족할리 없고 덤덤 하게 살아도 믿질 것 없다네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아야지 자네 주머니 든든하거든 술 한잔 받아주게 나 돈 있으면 자네 술 한잔 사줄께 여기 그림 같이 가물 가물 서산에 해 걸리면 내일이 오건만.. 우리네 인생 가물 가물 서산에 해 걸리면 내일이 없다네 모두가 부질없는 짓 살아 온 시간보다... 남은 시간은 턱없이 짧다네 지고 갈건가 안고 갈건가 "여보시게" 몸이나 건강하소. 공수래 공수거라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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