슬픔 속에 홀로 - 신경숙의 <깊은 슬픔> 중에서
슬픔에는 더 큰 슬픔을 부어넣어야 한다. 그래야 넘쳐흘러
덜어진다. 가득 찬 물잔에 물을 더 부으면 넘쳐흐르듯이.
그러하듯이. 이 괴로움은 더 큰 저 괴로움이 치유하고,
열풍은 더 큰 열풍만이 잠재울 수 있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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