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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안에서

글모음(writings)/야한 얘기

by 굴재사람 2007. 7. 27. 16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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☆버스 안에서☆

 

철수가 3살때... 엄마 손 잡고 시내 구경을 하곤 했다.

 

어느날 버스안에서....

 

"엄마... 쉬 마려워~"

 

"잠깐 참아, 엄마가 우유병 줄테니까 거기다가 쉬~ 해."

 

그러나 참지 못한 철수가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

 

손에다가 쉬~를 해 버렸다.

 

화가 난 철수 엄마....

 

뭔가 한이 맺힌듯 철수를 두드려 패면서 이렇게 한탄한다
.
.

 

 

"어쩌면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게 지 아빠랑 똑같에요....

 

맨날 그렇게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...." -.-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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